공캠x자캠ㅣ알콜토크 11 “씨네 모랄리아(Cine Moralia) #1, #2”

씨네 모랄리아 최종

 

공캠x자캠 알콜토크 vol.11 씨네 모랄리아(Cine Moralia) #1, #2

 

일시|2016년 2월 20일(토), 28일(일) 오후 5시 (* 자유시간 후 저녁 6시부터 영화 상영, 8시부터 서동진 선생님과의 씨네토크)
장소|공중캠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25-9 지하 1층)
문의|010-8445-5410 / reuniv10@gmail.com
공동주최|자유인문캠프, 공중캠프(http://kuchu-camp.net)
참가비|5000원 / 회 (알콜/음료 별도 구매)
참가신청방법|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참가신청양식 http://goo.gl/forms/7uHvYtdDu0 (2016년 2월 15일(월) 낮 12:00오픈 / 선착순 30명)을 작성하신 후, 해당 금액(회당 5천원)을 [우리은행 1005-702-633835 (예금주: 경성수)]로 입금해 주세요. (참가 신청 양식 제출 후 24시간 내에 참가비를 입금하지 않으시면, 참가 신청이 자동 취소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17:00~18:00 상영 전 워밍업 드링킹
18:00~20:00 영화 상영 (2/20(토) 베니의 비디오(105분) | 2/28(일)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93분))
20:00~22:00 씨네 알콜 토크 with 서동진
22:00~24:00 못다한 알콜 섭취

 

열한번째 알콜토크 ‘씨네 모랄리아(Cine Moralia)’소개 | 검은 방에 정렬된 의자에 앉아 꼼짝없이 한 곳을 응시한 채 자신의 눈을 지나치는 것에 집중한다는 것, 이것이 영화를 본다는 것을 이루는 일차적인 지각 체험이다. 그리고 이는 놀랍게도 윤리적인 체험을 생산한다. 이는 요가와 명상 따위가 잘난 체하며 말하는 자아의 발견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이 자신을 혼자 있도록 강요하면서 동시에 공동체 속에 있음을 체험하고 사색하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영화를 본다는 것은 드물게 남은 도덕의 극장에 입회하는 일처럼 보인다. 우리는 두 편의 영화를 보며 영화가 어떻게 우리 시대의 윤리적 스승으로서의 구실을 발휘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서동진|계간리뷰, 당대비평, 현실문화연구, 서울퀴어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제2대학, 자유인문캠프, 계원예술대학교, 『누가 성정치학을 두려워하랴』, 『섹슈얼리티』, 『ROCK 젊음의 반란』, 『디자인 멜랑콜리아』,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 『변증법의 낮잠』, 금융화, 역사유물론 등) http://www.homopop.org
2/20(토) 씨네 모랄리아 #1 : 미카엘 하네케, 베니의 비디오(Benny’s Video), 105분, 1982
2/28(일) 씨네 모랄리아 #2 :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Fear Eats the Soul/Angst essen Seele auf), 93분, 1974
– vol.1 2013.03.09 – 후쿠시마와 우리
– vol.2 2013.04.06 – 살육행위(the act of killing)
– vol.3 2013.11.15 – 맑스 재장전(Marx Reloaded)
– vol.4 2014.03.08 – 후쿠시마와 밀양
– vol.5 2015.05.02 – 세월호와 우리
– vol.6 2015.06.26 – 김항, <제국일본의 사상> 알콜토크
– vol.7 2016.01.06&21 – <마루야마 마사오 읽기> 세미나
– vol.8 2016.01.31 – <옥상자국>
– vol.9 2016.02.05 – ‘거물급 포주’ L의 치부(致富)
– vol.10 2016.02.19 – 근대와 변태붐 – 여장남자/인터섹스/동성연애자/변태성욕자의 전성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