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나이트 38. “다섯 대의 부서진 카메라” with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자유인문캠프 다큐나이트 38번째 상영회 ‘다섯 대의 부서진 카메라’ with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다섯 대의 부서진 카메라ㅣ기 다비디, 에마드 부르낫ㅣ2011|94min

일시|2015년 6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공중캠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25-9 지하 1층)
문의|010-4419-4990|reuniv10@gmail.com
공동주최|자유인문캠프, 팔레스타인평화연대 (www.pal.or.kr)
참가비|술 마신 만큼

다큐나이트 소개|6월 6일 현충일에는 38번째 다큐나이트로, 팔레스타인의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다섯 대의 부서진 카메라’를 상영합니다. 본 상영회는 2003년부터 팔레스타인의 점령 현실을 알리고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팔레스타인평화연대(Palestine Peace and Solidarity, PPS)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6월.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침공한 이후, 팔레스타인의 여건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2014년 가자지구의 경제성장률은 -15%이며, 서안지구 내 불법 점령촌 건설사업이 전년대비 40%나 증가하였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의 삶은 점령 하에 황폐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국제적 연대가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영화 소개|팔레스타인의 작은 마을. 아들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 마련한 에마드의 카메라는 예기치 못했던 사건을 맞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이스라엘군이 들어와 철조망을 치고 국경을 세운 것이다. 이들은 갑자기 가족과 친구들과 헤어짐은 물론 경작하던 땅까지 국경을 사이로 분리되어 버린다. 국경을 폐지하려는 사람들과 이스라엘군과의 오랜 싸움이 다섯 대의 부서진 카메라에 고스란히 기록된다. <다섯 대의 부서진 카메라>는 기록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는 감동적인 다큐멘터리이다. 긴 투쟁의 한가운데에서 촬영된 긴박한 순간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전한다. 그러나 이 다큐의 진정한 드라마는 이스라엘 군대와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갈등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드문드문 모습을 보이는 아들의 몰라보게 성장하는 모습에 있다. 아들의 훌쩍 큰 모습은 이 투쟁의 긴 시간을 알려주며 동시에 이 투쟁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한다. 결국 영화는 아들에게 성장하는 모습 대신, 그 아들이 그의 아들을 키울 수 있는 땅을 물려주기 위한 긴 노력의 기록이 된다.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조영정)

※본 상영회는 팔레스타인평화연대와 공동주최로, 공중캠프와 워킹투게더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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