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나이트 12th] 원웨이 티켓(권효, 2009)

 

 

다큐나이트는 ‘골방에서 벗어나 함께 다큐멘터리를 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매주 강의실에 모여서, 다양한 문제 의식을 가진 영상을 보고, 많은 이들과 함께 사유하고 있습니다.

동시대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한국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알기 위해 격주 간격으로 신진다큐모임 (신다모, @shindamo, http://cafe.naver.com/shindamo)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두번째 작품은 권효 감독님의 2009년 작품 ‘원웨이 티켓’입니다.

누구든지 오셔서 함께 영화를 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영화 관람 후 영화 상영료를 자발적으로 모금합니다.

작품 소개

나는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리고 그 길에 두 친구들이 서있었다.

우리들은 모두 제주도에서 자랐으며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살 졸업하고 10년이 지난 지금 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그리고 서른이 되기 전 우리들은 지겹지만, 다시 한 번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연출의도

지극히 단순히 말하자면 나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29살을 살아가고 있는 나와 나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나, 특히 친구들의 현재 삶을 통해 지금의 20대 혹은 약간은 젊고 조금은 나이든 사람들이 지금의 현실과 어떻게 괴리되어 가고 있으며 주눅 들어 가는지 이야기 하고 싶다. 그래서 절망을 마주하고 있는 인생일 수도 있고 젊으니까 겪어야 하는 고생일 수도 있는 지금의 상황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들여다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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