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순ㅣ 여성(노동자)의 눈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 여성(노동자)의 눈으로 보는 한국현대사[유경순]

[강사 소개]

고려대 한국사(노동운동사) 박사.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연구⦁교육위원과 노동자역사 한내 연구위원장, 노동자교육센터 부대표 등을 거쳐, 현재 노동자교육센터 운영․교육위원, 역사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 하면서 비정규직 대학강사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주로 구술사를 통해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사회에 소통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현재 여성노동 문제와 여성노동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는『아름다운 연대-1985년 구로동맹파업』, 『같은 시대 다른 이야기』,『함께 보는 근현대사』(공저),『나, 여성노동자』1,2.(엮음),『전노협 1990-1995(공저),1980년대 변혁의 시간 전환의 기록』1,2권 외 다수가 있다.

[강의 소개]

본 강좌는 한국현대사 속의 여성과 여성노동자의 위치, 그리고 여성(노동자)운동에 대해 역사적으로 살펴보면서, 신자유주의 이후 현실 여성노동문제에 대해 접근하려 한다. 박정희 정권은 한국사회의 근대화 추진과 자본주의 형성과정에서 공사영역분리, 가족임금제 등에 기초해 남성과 여성을 다르게 포섭했다. 그 결과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공간과 남성의 공간은 분리되었고, 여성노동은 배제 및 주변화 되어왔다. 남성 중심적인 노동(운동) 역시 여성(노동자)들의 역할을 제한하거나 배제해 왔다. 이에 본 강좌는 기존의 노동개념에 대해 문제제기 하면서, 현실의 여성노동문제에 대한 고민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

 

[강의 일정]

일시 : 2016년 1월 26일(목) ~ 2월 23일(목) 목요일 오후 7시-9시 (2시간) [총 5회]

장소 :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310관) 

수강정원 : 60명 / 수강료 : 40,000원

1강 1월 26일(목)

역사와 노동에 말 걸기

역사 속에 여성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왜 가사노동은 부불노동이며, 시장에서의 여성노동은 저평가될까 라는 질문을 갖고, ‘노동의 개념에 대해 같이 생각해본다.

2강 2월 2일(목)

성별화 된 산업화와 여성(노동)의 위치

박정희 정권은 성별이데올로기와 성별화된 정책을 동원한 한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에 대해 살펴보고, 그 결과 여성(노동)의 위치는 어떠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3강 2월 9일(목)

1970년대 농촌의 과 여공들

산업화 시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여성의 위치와 노동현장의 성차별에 맞선 여성노동자들의 저항에 대해 살펴본다.

4강 2월 16일(목)

1980년대 구로동맹파업과 여성(노동)운동 단체의 등장

여성의제의 확산과 여성운동/여성노동자운동에 대해 살펴본다

5강 2월  23일(목)

신자유주와 여성적빈곤, 그리고 여성의 비정규직화

신자유주의가 여성(노동)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같이 얘기해본다

 


[참고도서] 

유경순 엮음, 『나, 여성노동자』1, 2. (그린비, 2011)

김현미,「성별화 된 시공간적 노동개념과 한국여성노동의 유연화」『한국여성학』192(2003)

고정갑희,「여자들의 공간과 자본」,『한국여성학』213(2005)

문승숙,『군사주의에 갇힌 근대』또하나의 문화, 2007

* 상황에 따라 일부 내용변경이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