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영ㅣ 여성영화-경계를 가로지르는 스크린

여성영화-경계를 가로지르는 스크린[조혜영]

[강사 소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학 박사. 옮긴 책으로 『여성 영화: 경계를 가로지르는 스크린』 『다큐멘터리: 리얼리티의 가장자리』 『일탈』(공역), 공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오늘』, 『프랑스 여성영화 120년』, 『아이다 루피노: 느와르 퀸 금기를 찍다』, 논문 「전 지구적 여성 노동과 상품이미지의 연금술」 등이 있다. 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 다큐멘터리 <3×FTM>(2008) 프로듀서로도 일한 바 있다.

[강의 소개]

2016년은 여성영화가 돋보인 한 해였습니다. <비밀은 없다>, <우리들>, <아가씨>, <매드백스:분노의 도로>, <고스트버스터>부터 <캐롤><연애담>까지. 그러나 여성영화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여전히 대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성영화라는 스크린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언제나 경합하는 장이기 때문입니다. 이 강의는 과연 여성영화란 무엇인지그리고 어떤 역사, 이론, 실천 속에서

여성영화가 형성되어왔는지를 살펴보면서 여성영화의 범주 그 자체를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캐릭터 분석을 넘어서 영화의 장르, 서사구조, 스타일, 작가성, 관객성을 젠더적인 관점에서 영화를 분석하도록 할 것입니다

 

[강의 일정]

일시 : 2017년 1월 17일(화)~ 2월 21일(화)  저녁 7시 ~ 9시(2시간) [총 5회/ 2월 14일(화)은 강의를 하지 않습니다]

장소 :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310관) 강의실 추후공지

수강정원 : 60명 / 수강료: 40,000 원

1강 1월 17일(화)

여성영화란 무엇인가

여성영화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고 장르, 서사, 미학, 작가, 관객의 관점에서 여성영화가 각기 어떻게 다르게 의미화되는지 살펴본다.

2강 1월 24일(화)

남성응시와 서사영화

로라 멀비의 선구적인 논문 시각적 쾌락과 서사영화를 중심으로 내러티브 영화에서 왜 남성응시가 문제되는지 이해하고, 대안적 여성영화를 상상해본다

3강 1월 31일(화)

여성 목소리와 페티시즘

액션, 느와르, 호러 등 장르영화를 중심으로 여성 주인공의 대중영화를 살펴본다

4강 2월  7일(화)

여성의 영화적 시간

페미니스트 시네아스트 샹탈 애커만의 <잔느 딜망>을 중심으로 영화적 시공간을 어떻게 여성주의 미학을 만들어내는지 살펴본다

5강 2월 21일(화)

오늘날의 여성영화: 집중토론

토론 중심의 시간.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영화를 중심으로 여전히 왜 여성영화라는 범주와 개념이 필요한지에 대해 논해본다

참고도서: 『여성영화 – 경계를 가로지르는 스크린』(앨리슨 버틀러), 『페미니즘 영화 이론』(쇼히니 초두리), 『페미니즘/영화/여성』(변재란, 유지나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