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운ㅣ후기푸코의 정치: 생명정치와 통치성 재고

■ 후기푸코의 정치: 생명정치와 통치성 재고[김상운]

 

강사소개

현대 정치철학 연구자이자 전문 번역가이다. 현대 사상을 마르크스주의적관점에서 고찰하는 사유를 실험하며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푸코와 아감벤에 관한 단행본을 각각 1개씩 쓰고 있다. 이를 위해 데리다와 하이데거를 읽는 데 매진하고있다. 이번 강의는 이를 위한 중간 점검이자 중간 보고의 성격을 갖는다.

 

강의소개

미셸 푸코는 『말과 사물』에서 노동, 언어, 생명이라는 삼각형을 축으로 근대적 사유의 기반을 드러낸다. 우리는 이 삼각형을1977년 이후의 이른바 ‘후기 푸코’와 관련시켜독해하는데, 특히 생명과 정치의 문제를 중심에 두고 여기에 기술(테크네)을 끌어들여 사고하려 한다. 푸코가 밝힌 정치경제학의 새로운 대상으로서의인구의 생명은 통계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의 문제와 불가분하며, 또한 삶으로서의 생명이 자신과 타인에대한 배려(와 유기)의 대상으로서의 생명이기도 하다.

 

일시: 2017년 7월 20일(목)~8월 10일(목)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2시간) [4주]

장소: 중앙대학교

수강정원: 60명

수강료: 32,000원

 

1강 07.20 (목) 강의 개요, 데리다의 『짐승과 주권자 1』에 대한 비판적 검토, 푸코의 ‘루뱅강의’ 중 데리다 관련 대목의 검토
― 데리다, 버틀러, 말라부, 아감벤 등과의 접속 및 단절
2강 07.27 (목) 생명정치와 통치성의 문제설정 : 『안전, 영토, 인구』 및 『생명정치의 탄생』을 통해 살펴본 사목권력, 국가이성, 자유주의, 신자유주의의 문제틀
― 통치의 주체이자 대상으로서의 인구 /

― 사목권력 개념의 확립 / 국가이성론은 세속적 사목권력이다 / 정치경제학의 탄생과 자유주의적 통치성 / 신자유주의적 통치성의 종별성

― 인구론에서 자기론으로

3강 08.03 (목) 『루벵 강의』와 『주체의 해석학』을 중심으로 : 들뢰즈의 『푸코』 독해 검토
―1980년대 푸코의 통치론의 전개 : 사목에서 통치와 인도로 / 플라톤의 『알키비아데스』에 대한 푸코의 검토 /
4강 08.10 (목) 사목권력과 파르레시아 : 『자기와 타자의 통치 1, 2』
― 파르레시아의 윤리적 전회와 윤리적 정치

― 파르레시아로서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