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패닉 ― 시대의 불안과 전복의 영화

■ 패닉 ― 시대의 불안과 전복의 영화 [김성욱]

[강사 소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면서 거장들의 회고전과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영화에 관한 글을 쓰고 대학에서 영화사와 작가론, 영화 미학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 소개]

이번 강의는 돌발적인 불안과 공포, 스트레스에 의한 혼란한 심리상태와 그에 따른 행동을 다룬 영화를 이야기할 것이다. 이 논의는 우리가 도덕적 공황이라 부르는 것, 즉, 어느 시대의 사회 질서의 위협으로 간주된 특정 집단의 사람들에게 발산되는 다수의 사람들의 격렬한 감정, 시대의 불안을 그린 영화들로도 이어진다. 어떻게 무분별한 시대의 불안이 사람들의 분노와 격노로 격해져 가는지, 치안에 대한 강한 불안이 무뢰한이나 반문화집단을 배제하는 집단 공포와 집단 광기, 혹은 집단행동으로 전화되어 가는지, 말하자면 영화에서 패닉이란 그 시대의 상상된 사회에의 위협을 표상한다. 주로 전후 아메리칸 시네마의 사례를 들어 이러한 문제를 살펴볼 것이다.

[강의 일정]

일시 : 2016년 1월 15일(금) ~ 2월 19일(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2시간) [총 6회]

장소 : 중앙대학교 법학관(303동) 801호 (※ 2강은 802호)

수강정원 : 60명 / 수강료 : 48,000원

1강

1월 15일(금)

인간 사냥 ― 망명자들의 영화

2강

1월 22일(금)

악의 힘 ― 1940-50년대 필름누아르의 불안

3강

1월 29일(금)

충격과 쇼크 ― 폭력과 파괴적 에너지의 분출

4강

2월  5일(금)

미치광이 같은 사랑 ― (불)가능한 연애

5강

2월 12일(금)

시스템과 젊음의 착취 ― 분노의 악령들

6강

2월 19일(금)

파괴와 전복 ― 파이트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