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천|아수라장의 모더니티

■ 아수라장의 모더니티 [박해천]

[강사 소개]

동양대 교양학부 테크노에틱 연계전공 조교수. 디자인 연구자로서 『인터페이스 연대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 게임』, 『아수라장의 모더니티』를 저술했으며, 『휴먼스케일』, 『확률가족』을 기획했다.

 

[강의 소개]

최근 출간한 『아수라장의 모더니티』의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 삶의 형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인공물의 역사를 살펴본다. 본 강의는 1940년대 만주 경험과 1950년대 한국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가 전쟁 기계들이 던져준 모더니티의 충격으로부터 출발해, 특정 집단 및 종교를 통해 미국화된 일상 문화가 유입되는 과정, 고도성장기 도시화와 산업화의 흐름과 더불어 정부 주도의 국민 만들기 프로젝트가 가동되면서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산실로 변모하는 과정을 거쳐 21세기 저성장저출산고령화의 흐름에 잠재한 새로운 삶의 가능성까지 다룰 예정이다.

[강의 일정]

일시 : 2016년 2월 15일(월) ~ 2월 23일(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2시간) [총 4회]

장소 : 중앙대학교 법학관(303동) 208호

수강정원 : 60명 / 수강료 : 32,000원

1강 2월 15일(월) 콘크리트 유토피아 리부트

‘조국 근대화’를 주도한 군사화된 구축적 시선의 출현과 그 역사적 맥락

2강 2월 16일(화) 서북 모던과 이층양옥

월남 이후 중상류층의 대열에 합류한 서북계 개신교도 일부의 미국화된 일상문화 실험

3강 2월 22일(월) 아파트와 마이카의 시대

박정희 정권의 중산층-국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강남 아파트 건설과 국민차 프로젝트

4강 2월 23일(화) 중산층-핵가족, 그 이후의 시대 혹은 세대

21세기 저성장ㆍ저출산ㆍ고령화 시대의 주거와 세대, 문화의 여러 문제


[참고도서]
박해천, 『아수라장의 모더니티』,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