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 미술비평가 읽기

■ 미술비평가 읽기

[강사 소개]

정현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비평가, 독립전시기획자이다.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예술가의 정체성과 작업의 상관성을 연구하여 예술학 박사를 받았다. 문화연구를 접목한 미술비평을 통해 비평 활동을 배움의 방법으로 활용한다. 더불어 전시기획을 새로운 방식의 지식생산이자 주요한 연구 활동으로 여긴다. 저서로는 레디메이드 리얼리티:박준범의 비디오 활용법”(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5), “큐레토리얼 담론 실천”(현실문화연구, 2014, 공저), Art Cities of the Future: 21th century Avant-Gardes, Phaidon, 2013, “이상뒤샹”(CTR Print, 2013, 공저) 등이 있다. 전시기획으로는 그다음 몸”(2016, 소마미술관), “시간의 밑줄_중앙일보 이미지로 본 한국의 50:1965-2015”(2015), 이상뒤샹(2012),안녕하세요 쿠르베씨(2010) 등이 있다. 현재 인하대학교 예술체육학부 미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의 소개]

미술비평가의 길은 특정 전공에 의해 펼쳐지지 않는 듯하다. 고전적 관점에서 보면 하나의 온전한 학문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상적 세계를 주장하는 것도 아니다. 특히 현대미술비평의 영역은 인류학‧고고학‧지리학으로 비벼진 문화연구와 유사하고 미술전시는 점점 더 미술의 바깥을 향한다. <미술비평가 읽기>는 대표적인 미술비평가인 아서 단토, 할 포스터, 보리스 그로이스와 니콜라 부리요의 대표 저서를 바탕으로 모더니즘 이후의 미술의 흐름, 냉전 이후 이데올로기와 미술의 관계, 새로운 형태의 지식으로서 큐레이팅 등을 살펴본다.

 

[강의 일정]

일시 : 2016711() ~ 81() 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2시간) [4]

장소 : 중앙대학교 R&D센터(102관) 405호

수강정원 : 60/ 수강료 : 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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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단토

단토는 묻는다. 오늘날 미술에 있어서 아름다움의 개념의 유효한지를. 그는 모더니즘 이후 미술의 흐름의 핵심은 미학이 아닌 시각과 인식에 관한 철학적 물음이라고 주장한다. 이 같은 단토의 방법론은 해설자로서 비평가의 역할에서 벗어나,미술작품을 중심으로 철학의 본질인 인식의 문제를 질문하고 가늠하는 행위자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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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포스터

포스터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중심으로 아방가르드 정신과 이를 바탕으로 한 예술적 실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비평가다. 그는 역사, 철학 그리고 정신분석학을 혼합해 포스트모던사회의 자본주의에 저항하는 아방가르드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주장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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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그로이스

러시아 출신의 그로이스는 비평가, 미디어이론가, 철학가이자 큐레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문화담론을 기반으로 한 그로이스의 비평은 동시대 미술현장의 변화와 작가, 큐레이터, 관객, 비평가 정체성과 그들 사이의 관계의 변화를 주목한다.

4

81()

니콜라 부리요

부리요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큐레이터이자, 큐레이터로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저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하는 비평가이다. 큐레이팅 방법론을 토대로 전시를 하나의 사회문화적 담론의 장으로 확장시킨다. 더불어 동시대 미술의 다원적이고 상호적 관계성을 적극적으로 관찰한 현장의 흐름을 비평의 원천으로 삼는다.


[
참고도서] 『예술의 종말 이후, 무엇이 예술인가』(아서 단토, 2004), 『미술 스펙터클 문화정치, 실제의 귀환』(할 포스터, 2012), Art Power(보리스 그로이스, 2007), 『관계의 미학』(니콜라 부리요, 2011), Post Production(-,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