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재현의 바깥 ― 동시대미술에 다가가기 위한 시도

재현의 바깥 동시대미술에 다가가기 위한 시도 [정현]

 

[강사 소개]

정현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비평가이자 독립큐레이터이다. 현장 중심의 문화연구를 기반으로 한 동시대 시각예술비평을 통해 인문학적 미술비평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이다. 「Art Cties of the Future: 21st Century Avant-Gardes, Phaidon」(공저, 2013)와 「이상뒤샹」(공저, 2014), 「큐레토리얼 담론 실천」(공저, 2014) 등을 출간했으며, 「이상뒤샹」(2013), 「안녕하세요, 쿠르베씨」(2010), 「공공미술프로젝트 감+동, 예술마을 고한-사북」(2009), 「불량배-타자의 이미지」(2008) 등을 기획했다.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예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의 소개]

“재현의 바깥-동시대미술에 다가가기 위한 시도”는 서구 미술의 규범인 재현의 법칙을 벗어나려 했던 20세기 미술이 보여준 전위성으로부터 동시대 작가, 미술계, 인문학 및 예술제도가 어떻게 ‘재현’의 규범을 재해석하는지를 고민해보고자 한다. 본 주제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연구의 시작점이기에 구체적인 결론을 주장하기보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의는 모두 네 번으로 구성되었으며, 1강 “고고학적 접근-기억의 발굴”은 과거를 다시 쓰려는 작가, 기관, 제도의 움직임에 관한 내용이고, 2강은 미술을 통해 과거를 추적하는 인류학적 접근을 소개하고, 3강 문화연구의 관점을 바탕으로 한 아트프로젝트, 전시, 큐레이팅 등의 도전을 따라갈 예정이며, 4강은 위태로운 현실을 창작의 현장으로 끌어들이는 시도를 통해 재현의 개념을 조망해보고자 한다.

 

[강의 일정]

일시 : 2015120() ~ 210() 매주 화요일 저녁 7~9(2시간) [4]

장소 : 중앙대학교  R&D센터(102동) 308호

수강정원 : 60/ 수강료 : 32,000

 

1강 1월 20일(화) 고고학적 접근 ― 기억의 발굴
2강 1월 27일(화) 인류학적 접근 ― 사건의 추적
3강 2월 3일(화) 문화연구 ― 사건의 재구성
4강 2월 10일(화) 생존의 몸짓 ― 현실에 대한 고뇌

 

[참고도서] 자크 랑시에르, 『이미지의 운명』, 라울 바네켐, 『일상생활의 혁명』, 자끄 엘륄, 『무의미의 제국』, 주텐원, 『황인수기』, 리처드 세넷, 『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