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천|뒤죽박죽 모더니티, 엉망진창 시각문화. 파트 1

뒤죽박죽 모더니티, 엉망진창 시각문화. 파트 1 [박해천]

 

[강사 소개]

동양대 교양학부 테크노에틱 연계전공 조교수. 디자인 연구자로서 『인터페이스 연대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 게임』을 저술했으며, 최근에는 일민미술관의 인문학박물관 아카이브 전시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를 공동 기획했다.

 

[강의 소개]

본 강의는 이전에 자유인문캠프에서 진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 세대론, 시각문화> 강의의 연속선상에서 기획되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아파트가 중산층의 주거 공간으로서 한국의 시각 문화를 어떻게 변모시켰느냐”는 질문에 초점을 맞춰 아파트 설계의 건축가적 시선, 현대 도시 경험의 세대론적 변화상, 실내 공간과 일상 사물의 시각적 현대화 등을 주제로 삼았다면, 본 강의는 ① 6.25전쟁 당시 소련제 T-34 탱크, ② 1960년대 후반의 불란서식 이층양옥, ③ 1990년대 중반의 신도시와 대형할인 매장, ④ IMF 외환위기 직후의 명품 소비와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 등을 통해 한국적 모더니티의 경험과 시각성의 변환에 주목한다. 본 강의는 이 대상들을 통해 전쟁 경험, 중산층 형성, 산업화, 도시 환경, 소비문화, 브랜드 이미지, 디지털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주제들을 종횡으로 교차시키며, 한국적 모더니티의 역사적 시‧공간을 횡단할 예정이다.

 

[강의 일정]

일시 : 201522() ~ 213() 매주 월, 금요일 저녁 7~9(2시간) [4]

장소 : 중앙대학교  대학원(302동) 404호

수강정원 : 60/ 수강료 : 32,000

 

1강 2월 2일(월) 기계 야수와 불의 전쟁: T-34 쏘련제 탱크
2강 2월 6일(금) 불란서식 이층양옥: 1960년대 월남-기독교-구중산층
3강 2월 9일(월) 마지막 코리아 스탠더드: 1990년대 신도시-이마트-중산층
4강 2월 13일(금) 불우한 고객 만족의 시대: 명품 열풍과 터치스크린-자아의 등장

 

[참고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자음과모음, 2011 / 아파트 게임』, 휴머니스트, 2013 / 휴먼스케일』, 워크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