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만|발터벤야민, 기억의 정치학

발터 벤야민, 기억의 정치학 [최성만]

 

[강사 소개]

1995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벤야민의 미메시스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저서로는 『표현인문학』(공저, 생각의 나무), 『발터 벤야민: 기억의 정치학』(길, 2014), 역서로는 『예술의 사회학』(아놀드 하우저, 공역, 한길사), 『윤이상의 음악세계』(공역, 한길사), 『한 우정의 역사: 발터 벤야민을 추억하며』(게르숌 숄렘, 한길사, 2002), 『아방가르드의 이론』(페터 뷔르거, 지만지, 2009), 『독일비애극의 원천』(공역, 한길사, 2009), 기타 벤야민, 아도르노, 미메시스, 해체론 관련 논문들이 다수 있다. 2007년부터 『발터 벤야민 선집』(길, 총 15권) 기획과 번역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4년 말 현재까지 8권이 출간되었다.

 

[강의 소개]

한국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총체적 난국으로 빠져드는 오늘날 현실에서 이론이 과연 필요한가? 또한 이론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대체 이론이란 무엇인가? 사유란 무엇이고 과연 사유가 자아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답을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 유대계 독일 사상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1940)의 예에서 가늠해보는 것이 이번 강좌의 목표이다. 벤야민은 오늘날 세계 인문학 이론 지형에서 ‘벤야민 커넥션’이라 불릴 정도로 독특하고 풍부한 사유 모티프를 제공해주는 여러 글들을 남겼지만 생전에는 무명의 작가였다. 이번 겨울 강좌(총7강)에서 벤야민의 글쓰기 방식과 사유 방식의 특징 및 그의 이론의 현재성을 선별한 저작을 통해 음미해보고 주요 개념을 짚어본다. 더 나아가 그의 이론적 성찰과 구상들을 ‘지금 여기’의 우리 사회에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타진해본다.

 

[강의 일정]

일시 : 2015112() ~ 22(월) 매주 월, 목요일 저녁 7~9(2시간) [7]

장소 : 중앙대학교  R&D센터(102동) 308호

수강정원 : 60/ 수강료 : 56,000

 

1강 1월 12일(월) 한국에서 벤야민 수용의 역사와 전망
2강 1월 15일(목) 언어철학 – 언어-논문/ 유사성론(벤야민 선집 6)
3강 1월 19일(월) 서사이론 – 이야기꾼-에세이(벤야민 선집 9)
4강 1월 22일(목) 카프카와 모더니티 – 카프카-논문(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5강 1월 26일(월) 보들레르와 모더니티 – 보들레르-에세이(1+2판)(벤야민 선집 4)
6강 1월 29일(목) 꿈과 깨어나기 – 『파사주』 프로젝트에서 노트묶음 K와 N(자료 별도로 제공)
7강 2월 2일(월) 역사철학 – 역사철학테제(벤야민 선집 5)

 

[참고도서]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반성완 옮김, 민음사, 1983), 『발터 벤야민 선집』(김영옥, 윤미애, 최성만 옮김, 도서출판 길, 2007년부터, 2014년 현재 1,2,3,4,5,6,9,10권 출간), 『독일 비애극의 원천』(김유동·최성만 옮김, 한길사, 2009), 『한 우정의 역사 : 발터 벤야민을 추억하며』(게르숌 숄렘, 한길사, 2002), 『발터 벤야민: 기억의 정치학』(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