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이미지의 반환

이미지의 반환 [김성욱]

 

[강사 소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면서 거장들의 회고전과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영화에 관한 글을 쓰고 대학에서 영화사와 작가론, 영화 미학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 소개]

“역사의 패자, 한계적인 상황에 놓인 이들은 정당한 영상을 갖지 못한다.” 이 자명한 진실은 영화감독들에게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 실종된 이미지, 정당한 이미지란 무엇인지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을 갖게 한다. 이때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작가의 개인적 표현이나 상상력의 발현만이 아닌, 아직 이미지를 갖지 못한 대상에게, 혹은 한계적인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정당한 이미지를 되돌려 주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는 텔레비전처럼 동시적이지 못하고, 대상에서 징수한 영상과 소리를 다른 장소로 이전시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내기에 이미지란 언제나 뒤늦기 마련이다. 이미지는 언제나 뒤늦기에, 되돌려줄 대상과의 시간적 어긋남과 편차가 발생하고 균열이 있기 마련이다. 이번 강의는 그런 사라진 것들, 실종된 이미지들, 이야기의 규범에 종속된 이미지를 되돌려주는 행위로서의 영화작업을 살펴보려 한다.

 

[강의 일정]

일시 : 2015717() ~ 821()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2시간) [6]

장소 : 중앙대학교 R&D센터(102동) 222호 강의실 [ ※ 2강(7/24)은  308호 강의실에서 진행]

수강정원 : 60/ 수강료 : 48,000

 

1강 7월 17일(금) 사라진 사람들
2강 7월 24일(금) 마이너리티의 표상
3강 7월 31일(금) 실종된 이미지
4강 8월 7일(금) 증언의 곤경
5강 8월 14일(금) 공식적 역사의 파워에 대항하기
6강 8월 21일(금) 반-정보와 미디어 코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