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예/홍성재|도시의 산책자_소리로 걷다 [답사]

■ [답사] 도시의 산책자_소리로 걷다 [신윤예/홍성재]

 

[강사 소개]

(주)러닝투런의 공동대표, 000간[공공공간]의 기획자로 예술가이자 사회적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봉제마을 창신동에서 ‘자투리의 재발견’을 목표로, 잉여가 되는 산업, 공간, 자원 등을 예술적으로 재발견한다. 현재 창신동의 소규모 봉제공장과 수평적인 협력을 통해 버려지는 자투리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패션’ 의류를 개발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예술가로 어떻게 살아갈 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으며, 일과 예술을 연결하는 ‘다르게 살기’를 실험하고 있다.

 

[답사 소개]

‘도시의 산책자_소리로 걷다’는 한국 근현대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마을 창신동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소리지도(MP3)는 장소 곳곳의 개인의 역사를 들려준다. 산책자의 격언처럼 “획일화된 현대 세계에서 우리가 가야 할 곳은 바로 여기, 표면 아래 깊숙한 곳”이기 때문이다.

창신동은 동대문 의류시장의 배후기지로 약 3000천여 개의 소규모 봉제공장이 자리 잡은 곳이다. 또한 낙산 성곽 아래의 창신동은 일제강점기에서 60~70년대 경공업의 흔적까지 질곡의 근현대사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마을이다. 근현대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서 거시적인 관점의 이야기가 아닌 개인적인 역사들을 통해 보다 다층적인 관점으로 지역을 매개하고자 한다.

 

[답사 코스]

낙산공원 → 창신동 봉제거리 → 시온이발관 → 절개지 → 당고개 공원 → 회오리 길 → 홍표실집 → 미스터리 빈집 → 000간 1 → 000간 2

 

[답사 일정]

일시 : 2014년 1월 25일(토) 오후 2시~5시(3시간)

집결 장소 : 낙산공원

수강정원 : 15명

수강료 : 15,000원

[참고사항]

발터 벤야민, 『아케이드 프로젝트 제 3권: 도시의 산책자』

/ 000간 정보 www.000gan.com

* 1시간 반 가량의 걷기 후 000간에서 ‘예술가로 지역과 접속하기’ 강연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