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시각과 지성에 관한 네 개의 사유 2

■ 시각과 지성에 관한 네 개의 사유 2 [정현]

 

[강사 소개]

정현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비평가이자 독립큐레이터이다. 2012 광주 비엔날레에 「은밀하게 정당한」이란 글을 소개했으며 현장 중심의 비평 및 인문학적 에세이를 통해 미술비평언어를 확장하려 한다. 2013년 영국의 파이든 출판사에서 「Art Cities of the Future: 21st Century Avant-Gardes, Phaidon」(공저)를 출간했다. 「이상뒤샹, 2013」, 「안녕하세요, 쿠르베씨 2010」, 공공미술프로젝트 「감+동, 예술마을 고한-사북, 2009」, 「불량배-타자의 이미지, 2008」 등을 기획했다.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예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의 소개]

일년 전 “시각과 지성에 관한 사유”는 최근 한국에서 관심을 받는 네 명의 철학가와 그들이 본 세계와 인식을 바탕으로 시각예술과의 관계를 찾아가는 내용을 소개했다. 아무래도 겨울은 책을 읽고 사유하기에 좋은 계절일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네 명의 철학가를 선정했다. 네 명의 인물은 바로 롤랑 바르트, 미셸 푸코, 질 들뢰즈, 자크 데리다이다. 이들은 각기 자신의 저서를 통해 미술에 대한 애정, 관심, 의견을 제시했고 그들의 관점은 실제로 미술과 철학의 밀착된 관계를 보여주었다. 바르트는 기호학을, 푸코는 재현성을, 들뢰즈는 감각 그리고 데리다와 회화의 진실에 대한 저서를 통해 시각, 미술, 형식과 인식 간의 상호관계를 탐구한 바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특정한 시기의 미술이나 경향이 아닌 이미지, 창작, 의미가 탄생하는 과정을 추적하며 미술을 풍부하게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나누고자 한다.

 

[강의 일정]

일시 : 2014년 1월 20일(월) ~ 2월 17일(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2시간) [총 4회]

장소 : 중앙대학교 파이퍼홀(103동) 304호 강의실

수강정원 : 60명

수강료 : 32,000원

 

1강 1/20(월) 바르트, 기호의 안과 밖
2강 1/27(월) 푸코, 재현과 인식
3강 2/10(월) 들뢰즈, 이미지에 의한 사유
4강 2/17(월) 데리다, 이미지의 거짓과 진실

 

[참고도서]

롤랑 바르트, 『밝은 방』, 『기호의 제국』, 『영도의 글쓰기』 등 / 미셸 푸코, 『말과 사물』,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지식의 고고학』, 『담론의 질서』 등 / 질 들뢰즈(가타리), 『천 개의 고원』, 『감각의 논리』, 『의미의 논리』 등 / 자크 데리다, 『글쓰기와 차이』, 『해체』, 『에쁘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