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공회|거의 모든 것의 정치경제학

■ 거의 모든 것의 정치경제학 – 현대의 사회와 경제를 이해하는 데 정치경제학이 줄 수 있는 것 [김공회]

 

[강사 소개]

당인리대안정책발전소 연구위원. 블로그(공동: 저는 EM입니다) http://socialandmater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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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소개]

‘비판의 무기’를 벼리는 시간. 마르크스식 정치경제학의 핵심적인 특징과 문제의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두뇌를 무장시켜,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지혜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마르크스는 우리에게 훌륭한 지적 유산을 남겨주었지만, 안타깝게도 몸을 잘못 관리한 탓에 일찍 죽고 말았습니다(참조: http://blog.jinbo.net/cheiskra/12). 덕분에 그의 후예들은 “마르크스가 이런 말을 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아니었을까…”와 같은 매우 불필요한 논쟁에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해야만 했고, 또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습니다.

곧 그는, 진정 훌륭한 비판가는 두뇌의 날카로움은 물론 육체의 강인함까지도 갖춰야 함을 몸소 보여준 셈인데요, 따라서 여러분들께선 두뇌 단련의 장인 이 강좌를 수강하시는 동안(만이라도) 각자 몸도 단련시킬 수 있는 각자의 프로그램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강의 일정]

일시 : 2014년 2월 4일(화) ~ 2월 20일(목)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9시(2시간) [총 6회]

장소 : 중앙대학교 파이퍼홀(103동) 304호 강의실

수강정원 : 60명

수강료 : 48,000원

1강 2/4(화) 정치경제학 기초 (1): 강의 전반을 소개하고, 마르크스의 지적 이력을 일별하면서 그의 정치경제학의 핵심적인 문제의식과 특징을 설명합니다.
2강 2/6(목) 정치경제학 기초 (2): 마르크스식 정치경제학의 정수가 담겨있는 『자본론』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요약하면서, 이 150년 전 저작에 입각해 현대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마르크스 특유의 ‘방법’ 덕분임을 설명합니다.
3강 2/11(화) 현대 자본주의에 대한 이론들: 『자본론』 이후 마르크스주의 진영 및 그 주변에서는 20세기 이후 변모하는 자본주의를 설명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여기에서는 그러한 다양한 설명들을 소개합니다.
4강 2/13(목) 복지국가의 정치경제학: 복지국가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라마다, 지역마다 그 맥락은 상이하지만, 이것은 오늘 비판적 사회과학의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복지국가’를 현대 자본주의의 일반적 국가형태로 일반화하면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정치경제학적 기초를 제공합니다.
5강 2/18(화) 오늘 한국의 자본주의: 이상에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 한국경제의 다양한 이슈들을 곱씹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6강 2/20(목) 경제위기와 자본주의의 미래: 오늘 세계경제가 처해있는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자본주의가 어떻게 변모할 것인지를 가늠해 보면서, 여전히 이를 이해하는 데 마르크스식 정치경제학이 강력한 도구가 됨을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