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정치와 불화의 미학 [정은영]

 

[강사 소개]
이화여대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영국 리즈대 대학원에서 ‘시각예술에서 여성주의 이론과 실천’을 공부했다. 이름 모를 개개인들의 들끓는 열망이 어떻게 세계의 사건들과 만나게 되는지,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저항이 되거나 역사가 되고, 정치가 되는지에 관심이 있다. 부단히 여성주의적 미술언어 확장을 도모하는 것은 예술실천의 오랜 목표였다. 2008년부터 여성국극 배우 공동체를 추적하는 「여성국극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이 프로젝트로 2013년 에르메스 미술상을 수상했다. 「유랑하는 병들」(2006), 「탑승객: 여행자의 책」(2007), 「시연」(2010) 등 세 번의 개인전과 「커뮤니티 퍼포마티비티」(2014), 「러닝머신」(2013), 「기울어진 각운들」(2013), 「페스티벌 봄」(2013), 「Being Political Popular」(2013), 「시선의 반격」(2010/2009), 「동두천: 기억을 위한 보행, 상상을 위한 보행」(2008)등 국내외 다수 기획전에 참여했다.

[강의 소개]
이 강의는 강사가 약 6년여에 걸쳐 진행 중인 「여성국극 프로젝트」의 사례를 중심에 두고, ‘성별’에 관한 이론적, 미학적, 정치적 쟁점들을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개진해 온 과정들을 다룬다. ‘성별’이라는 개념으로 모여드는 규범과 통념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가능한 저항담론들을 재배치하며, ‘성정치’의 미학적 가능성을 꾸준히 질문하는 것이 이 강의의 목표이다.

[강의 일정]
일시 : 2014년 7월 15일(화) ~ 8월 5일(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2시간) [총 4회]
장소 : 중앙대학교 파이퍼홀(103동) 304호 강의실
수강정원 : 60명 / 수강료 : 32,000원

 

1강 7월 15일 (화) ‘여성국극’의 태동과 쇠퇴를 통해 본 성별담론과 전통담론
2강 7월 22일(화) 현대미술의 동시대적 형식과 태도로서의 연구조사방법론, 다원주의, 그리고 공공성
3강 7월 29일(화) 「여성국극 프로젝트」의 미술적 전략들
4강 8월 5일(화) 불화의 미학 ― 이상해서(queer) 정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