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균 | 대중문화의 문화정치

■ 대중문화의 문화정치―대중문화, 대중의식 그리고 문화적 실천 [오성균]

 

[강사 소개]

중앙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졸업 동 대학원 문학석사. 독일 보쿰대학교 문학박사. 독문학과와 문화연구학과에서 문학, 예술, 문화이론 강의. 한국브레히트학회 편집위원장. <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 <브레히트의 대중문화론> 등 논문 다수

 

[강의 소개]

단연 21세기는 대중문화의 시대다. ‘문화의 세기’에 들어서면서 대중문화는 문화지형 전반을 장악하고 당당히 주류문화의 위치에 올라섰다. 대중문화와 문화는 사실상 동의어가 되어버린 것. 한편 ‘문화는 상품’이라는 등식을 확고한 공리로 격상시킨 신자유주의의 세례를 받은 대중문화는 ‘황금알을 낳는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문화를 평가하는 절대적 기준이 교환가치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작금의 문화를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은 문화가 기본적으로 대중적 소비재로 간주되고 있다는 점이다. 때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때로는 신분 과시를 위해 구매하는 일개 물건이 되어버린 것.

이 강의는 현대 소비사회에서 대량 유통되는 대중문화가 대중의 (무)의식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을 중심으로 살핀 다음, 일찍이 대중문화의 문화정치적 중요성을 간파한 브레히트와 벤야민의 이론적 성찰과 실천적 노력을 탐색한다.

 

[강의 일정]

일시 : 2013년 1월 24일(목) ~ 2월 7일(목) 목요일, 월요일 오후 2시~4시(2시간) [총 5회]

장소 : 중앙대학교 인문대학(203동) 201호 강의실

수강정원 : 60명

수강료 : 40,000원

1강 1/24(목) ‘문화는 의식을 규정한다’ (아도르노)
2강 1/28(월) ‘대중미학은 대중의식의 거울’ (아도르노)
3강 1/31(목) 대중문화의 전복적 가능성 (벤야민)
4강 2/4(월) 전통문학예술의 개혁 (브레히트)
5강 2/7(목) 반환상주의 영화론의 탄생 (브레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