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 영화, 일상성의 탐구

 

■ 영화, 일상성의 탐구 [김성욱]

 

[강사 소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면서 거장들의 회고전과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영화에 관한 글과 번역을 했고, 대학에서 주로 영화사와 작가론, 영화 미학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 소개]

하루 종일 일한 사람들이 영화관에 들어가 마치 열쇠구멍으로 타인의 생활을 들여다보듯 스펙터클한 세계의 시각적 쾌락에 돈을 내고 빠져들기 시작한다. 영화의 현대적 상황이 그와 같다. 하지만, 다른 방향에서 현대영화의 새로움은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카메라는 방향을 바꾸어 그동안 영화를 지켜보았던 사람들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스크린 위의 세계는 스펙터클한 예외적인 사건들이 아니라 단순한 삶을 담아내는 고유의 리듬과 감각, 신체, 시간, 공간들로 가득해진다. 오즈 야스지로, 허우 샤오시엔 등의 일상의 미각을 추구한 작가들, 안토니오니, 아케르만, 존 카사베츠, 모리스 피알라, 자크 리베트 등 일상의 기록에서 존재의 중량감을 화면에 담아낸 작가들, 그리고 장 뤽 고다르, 에릭 로메르, 자크 로지에,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몬테이로, 가렐, 그리고 홍상수까지, 영화를 삶에 근접시키려 했던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영화와 일상의 관계를 살펴본다.

 

[강의 일정]

일시 : 2013년 7월 17일(수) ~ 8월 21일(수)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2시간) [총 6회]

장소 : 중앙대학교 파이퍼홀(103동) 205호 강의실

수강정원 : 60명

수강료 : 48,000원

 

1강 7/17(수) 일상의 미각, 일상의 리듬과 감각
2강 7/24(수) 가정의 공간과 일상적 신체
3강 7/31(수) 얼굴과 마스크, 일상적 인물들
4강 8/7(수) 무위의 시간과 사건
5강 8/14(수) 희극적 관찰, 말과 공간들
6강 8/21(수) 일상의 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