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현 | 미술과 사회―탈중심 시대의 시각예술

■ 미술과 사회―탈중심 시대의 시각예술 [정현]

 

[강사 소개]

정현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비평가이자 독립큐레이터이다. 2012 광주비엔나레에 <은밀하게 정당한>이란 글을 소개했으며 현장 중심의 비평 및 인문학적 에세이를 통해 미술비평언어를 확장하려 한다. <안녕하세요, 쿠르베씨 2010>, 공공미술프로젝트 <감+동, 예술마을 고한-사북, 2009>, <불량배-타자의 이미지, 2008> 등을 기획했다. 기존의 미술중심도시를 벗어나 서울, 이스탄불을 비롯한 열두 개 도시의 21세기 미술을 다룬저서 <Art Cities of the Future: 21st century Avant-Gardes>(Phaidon Press)에 공동저자로 참여해 서울의 미술을 소개했으며 올 9월 중에 한국현대문학관에서 <이상뒤샹>전을 김장언과 공동 큐레이팅 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1대학에서 예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의 소개]

21세기 한국은 기존의 가치관, 사회구조, 삶의 방식과 조건 등이 급진적으로 바뀌는 중이다. 디지털 기반 매체의 발전, 세계화의 영향, 노동조건에 따른 이동 혹은 신자유주의 시대의 이산(diaspora) 등에 따른 혼성화 현상은 중심과 주변 간의 이분법에서 벗어나 중심과 다양한 주변들 또는 중심은 사라지고 다핵화 된 주변들의 시대로 변화 중이다. 이 같은 동시대적 현상과 마찬가지로 21세기 시각예술은 사회,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기술, 철학, 종교, 의학, 성, 연령, 인종, 언어, 역사, 제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삶의 조건들로부터 생성된다. 본 강의는 최근 시각예술에서 비평적으로 다루어지는 어젠다 가운데 “장소”, “젠더”, “소셜미디어” 그리고 “노동”과 관련된 21세기 시각예술의 시도를 소개하고 미술과 사회의 관계를 살펴본다.

 

[강의 일정]

일시 : 2013년 7월 19일(금) ~ 8월 9일(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9시(2시간) [총 4회]

장소 : 중앙대학교 파이퍼홀(103동) 205호 강의실

수강정원 : 60명

수강료 : 32,000원

 

1강 7/19(금) 장소: 세계화와 혼성의 시대에서의 도시
2강 7/26(금) 젠더: 탈경계의 주체
3강 8/2(금) 소셜미디어: 실재의 아바타 혹은 미래의 가능성
4강 8/9(금) 노동: 제도와 시장의 논리 속에서 살아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