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옥희 | 페미니즘, 다시 어떻게 할 것인가

 

■ 페미니즘, 다시 어떻게 할 것인가 [임옥희]

 

[강사 소개]

페미니즘 문화 운동 단체인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여이연)의 대표이자 <여/성이론>의 필진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그녀는 퀴어 이론 창시자인 주디스 버틀러 전문가로 알려진 여성학자이다. 여성학뿐 아니라 문학, 철학, 심리학, 사회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전방위적 지식을 갖춘 ‘글 쓰는’ 번역가인 그녀의 관심사는 무정부주의적 저항정신과 페미니즘의 우울을 유머로 승화시키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지은 책으로는 『채식주의자 뱀파이어』, 『주디스 버틀러 읽기』, 『페미니즘과 정신분석』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여성과 광기』, 『블라인드 스팟』, 『죽음의 해부』, 『파괴의 천사』, 『고독의 우물』, 『인 아메리카』, 『레닌의 연인 이네사』,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 『티핑포인트』 등 다수가 있다.

 

[강의 소개]

페미니즘 다시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와 여름 한 철 뜨겁게 씨름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이 강좌를 개설해보고자 합니다. 페미니즘의 기원의 시대(?)에 신여성이 있고 그 시절 짝패처럼 신지식인 남성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대처하는 데 젠더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했는지 거슬러 올라서 페미니즘의 기원의 시대에 등장한 신여성 노라를 어떻게 다시 우리 시대에 읽어내야 할 것인지는 페미니즘의 문제의식 전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 노라들이 21세기 지구촌 시대에 어떤 정의의 척도와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지 함께 이번 자유인문캠프를 통해 자유롭고, 아름답고, 정의롭게(?) 논의하고자 합니다.

 

[강의 일정]

일시 : 2012년 7월 18일(목) ~ 7월 29일(월) 매주 월, 목요일 저녁 7시~9시(2시간) [총 4회]

장소 : 중앙대학교 파이퍼홀(103동) 205호 강의실

수강정원 : 60명

수강료 : 32,000원

 

1강 7/18(목) 신여성과 노라: 가부장제의 지주들(?)
2강 7/22(월) 마사 너스봄: 알키비아데스의 사랑이야기
3강 7/25(목) 줄리아 크리스테바: 호모사케르
4강 7/29(월) 낸시 프레이저 vs 주디스 버틀러: 지구적 정의의 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