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 불가능성의 표상

 

[강사 소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면서, 거장들의 회고전과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영화에 관한 글을 썼고, 대학에서 주로 영화사와 미학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주된 관심은 영화의 역사를 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지만, 역사의 재앙을 표상하는 것과 관련한 현대 영화의 미학, 윤리, 정치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강의 소개]

지난 학기에는 영상의 윤리성의 문제를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보다 본질적으로 이미지의 표상과 관련된 문제를 다룰 것이다. 특히, 영상에서 표상된 것과 표상될 수 없었던 것 사이의 균열을 살펴볼 것이다. 전쟁과 수용소의 공포를 거친 이후의 현대 영화, 혹은 테러와 폭력의 시대의 영화에서 죽음과 폭력, 비참과 공포는 어떻게 표상될 수 있을까? 전후의 영화작가들은 설사 불완전할지라도 이런 상상불가능한 것의 표상을 시도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역사적 재앙의 표상에서부터 불가해한 연쇄살인마, 아이들의 죽음, 미디어의 비전과 시각성의 붕괴, 불가능성에의 상상 등의 문제를 레네, 미카엘 하네케, 키에슬로스키, 브루노 뒤몽 등의 유럽 작가뿐만 아니라 리처드 플레이셔, 사무엘 풀러,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브라이언 드 팔머 등의 할리우드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살펴볼 것이다.

[강의 일정]

일    시 : 2012년 7월 19일(목) ~ 8월 23일(목), 매주 목요일 2시~5시(3시간) [총 6회]

장    소 : 중앙대학교 인문대학(203동) 716호 강의실

수강정원 : 40명

수강료 : 55,000원

 

1강 7/19(목) 파괴에도 불구하고 장소가
2강 7/26(목) 비가시성의 살인자
3강 8/2(목) 사라진 아이들
4강 8/9(목) 신비의 눈과 감각의 제국
5강 8/16(목) 미디어의 비전과 타인의 배려
6강 8/23(목) 카타스트로프 시대의 상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