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

■ 서발턴과 한국 현대사 [김 원]

[강사 소개]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와 성공회대 노동사연구소를 거쳐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회과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박정희시대의 유령들 ― 기억, 사건 그리고 정치』, 『여공 1970, 그녀들의 반역사』, 『87년 6월 항쟁』,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 등이 있다. 논문으로 『서발턴은 왜 침묵하는가?: 구술, 기억 그리고 재현을 중심으로』, 『노동사로부터 거리두기: 재현, 역사 서술 그리고 정치적인 것』, 『미래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박정희 시기 근대화 속에서 잊혀진 이야기들』, “Memories of Migrant Labor: Stories of Two Korean Nurses Dispatched to West Germany” 등이 있다.

[강의 소개]

본 강좌는 인도에서 파생되어 비서구 사회에서 기원한 역사이론인 서발턴 개념을 통해 민중사로 대표되는 80년대 역사서술의 한계와 문제 등을 극복할 수 있을지 같이 탐구해 보는 강좌이다. 민중으로 상징되는 일괴암적이고 단일화된 주체관이 지닌 역사해석의 문제를 냉전 시기 한국현대사의 궤적 등을 같이 살펴보면서 비가시적이고 침묵하는 주체들을 재현하기 위한 방법, 관점 등에 대해 같이 토론해보도록 한다. 강좌를 듣기 전에 읽기를 권하는 책은 아래와 같다.

– 라나지트 구하, <역사 없는 사람들>, 삼천리, 2011

– 라나지트 구하, <서발턴과 봉기>, 박종철출판사, 2008

– 김원, <박정희 시대의 유령들>, 현실문화연구, 2011

[강의 일정]

일    시 : 2012년 2월 6일(월) ~ 2월 20일(월), 매주 월요일 3시~5시 [총 3회]

장    소 : 중앙대학교 인문대학(203동) 509호

수강정원 : 40명

수강료 : 20,000원

1강 2.6(월) 서발턴이란 누구인가 : 개념과 계보
2강 2.13(월) 냉전 시기 한국의 서발턴들
3강 2.20(월) 서발턴을 어떻게 재현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