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훈

■ 맑스 저작 읽기 ― 혁명의 정치, 정치의 혁명 [정정훈]

[강사 소개]

‘이주 노동자의 정치적 주체성’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쓰던 시절 ‘수유+너머’에 접속하여 지금은 연희동에 있는 연구공간 ‘수유너머N’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시절 맑스를 접한 이후 지금까지 맑스와 더불어 사유하고 실천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관심사는 코뮨주의를 정치철학적 관점에서 정교화 하는 것과 현대자본주의를 문화이론의 측면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현재 후자의 관심사를 연구제로 삼아 중앙대학교 문화연구학과 대학원에서 박사논문을 준비 중이다.

[강의 소개]

“철학자들은 세계를 단지 다양하게 해석해 왔을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혁하는 것이다.” 그의 묘비에 새겨진 말대로, 맑스는 세계를 변혁하기 위한 사유와 실천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은 사상가입니다. 그에게 정치란 혁명과 분리되어 사고될 수 없는 것이었고, 그에게 혁명이란 또 다른 형태의 정치입니다. 우리는 이번 강의에서 그가 세계를 변혁하기 위해 혁명과 정치를 어떻게 사유해 갔는지, 맑스의 저작들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또한 지금 여기에서 혁명의 정치에 대한 그의 사유가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제공하는지 질문하고자 합니다.

[강의 일정]

일    시  : 2010년 11월 12일(금), 19일(금), 26일(금), 12월 3일(금) 매일 저녁 7시~9시 [총 4회]

장    소  :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608호

수강정원 : 80명

수강료   : 20,000원

1강 11/12(금) 『헤겔법철학 비판을 위하여 서문』 ― 프롤레타리아트 정치를 위하여
2강 11/19(금) 『독일 이데올로기』 ― 생산의 존재론과 역사유물론
3강 11/26(금) 『공산주의 선언』 ― 유령은 어떻게 신체를 획득하는가?
4강 12/3(금) 『프랑스혁명 3부작』 ― 국가와 코뮨 혹은 내전에서 구성으로